제1회 용당가족운동회가 열린날도 오늘처럼 파아란 가을하늘과 밝은 햇살로 운동회하기 좋은 날이었답니다.
붉은색 계열의 옷을 입은 청팀 가족들과 흰색 계열 옷을 입은 백팀의 가족들이 서서히 모이고 용당친구들의 입장으로 시작된 운동회!
항상 운동회를 하고 나면 느끼지만 역시 릴레이와 줄다리기는 빠져선 안될 경기임을 알게됩니다. 결승선을 향해 달리던 영유아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하는 내 아이를 바라보는 학부모님들의 얼굴에는 행복함이 묻어나는 그런 운동회였습니다.
최다참여가족을 마지막 정리시간에 선정할 때 동일하게 11분의 가족이 참여한 2팀(김상억, 권의진/권구태)으로 잠시 긴장... 그래서 2팀 모두에게 최다참여가족상을 수여하기로 하면서 내심 너무 감사했답니다.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날씨와 용당가족들의 참여, 안전사고 없는 운동회(비록 넘어지는 등의 작은 사고(?)가 있었지만...) 등 행사전까지 고민도 많았지만 오늘은 하늘의 햇님만큼 행복한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 끝까지 행사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이춘성(법인 사무총장)님, 서은해님(용호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서은영님(용호어린이집 원장) 그리고 열심히 도우미 해 주신 용호어린이집 전체 선생님, 학생선생님(이미경, 박선희)그리고 용당가족들을 즐겁게 해 준 강준호선생님(호호이벤트 대표)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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