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 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아이는 자신과 주변의 상황에 대하여 이해하고 해석하며, 판단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독립적인 인격체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아이의 감정, 생각, 요구, 바람을 존중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이는 불완전하고 미숙하며 자신의 생각과 생존기술을 가지지 못한 부모의 보호와

지도를 받아야 하는 수동적 존재로만 보는 부모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시각으로 자녀를 보는 부모 들은 훈육을 통하여 부모의 관점에서 필요하다고 여기는 가치관이나 생존기술을 전해주려고 하게 됩니다. 아이 를 바라보는 부모들의 관점에 따라 양육의 방향과 지향점이 달라집니다. 아이에 대한 기존의 관점이 미성숙하고 신체적으로 아직 미약한 존재라고 하면 아이 존중의 관점에서는 나름의 이해와 해석 판단의 능력 그리고 발달과 성장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존재라고 합니다. 또한 보호와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가 기존의 관점이라고 하면 아이존중의 관점에서는 독립적인 인격체로서의 건강한 발달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존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자녀를 단순히 보호와 훈육의 대상으로 보는 시각에서 나아가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그 나름 의 생각이 있으며 온 몸으로 표현하고, 발달 단계에 따라 생존기술이 성장되어 가는 능력 있는 존재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자녀 존중의 시각은 행복한 양육, 행복한 아이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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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월)에는 실시합니다. ★ 대상 : 4~7세반 ★ 내용 : 불이 나는 원인과 대처방법

5세 별님반 원아들이 남구 복지관 시니어 어르신 들꽃해설단과 함께 숲 체험 활동을 합니다. 시니어 어르신

다섯 분과 함께 평화공원에서 모둠별로 숲과 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별님반 부모님들 동의

를 받은 후 실시할 예정이며 숲체험을 원하지 않는 유아는 어린이집에서 보조선생님과 활동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점 증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 되었습니다. 어제 보내드린 공지사항과 같이 어린이집에서는 특별활동 및 외부활동을 자제하여 12월부터는 특별활동을 시행하지 않습니다. 다만 숲 체험은 부모님들 동의를 받고 동의한 유아들만 참여할 예정입니다. 주말에는 불특정 다수가 모이니 장소에 방문 을 자체 부탁드리며 예방수칙을 잘 지키시어 건강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어린이 집 내 화장실 등에 손 세척제(비누,손 소독제 등)와 휴지 등을 충분히 비치하여 핸드티슈 사용과 수건은 사용즉시 세탁하고 있습니다. 매일 1일 3회(등원 시, 점심식사 후, 오후간식 후)이상 발열체크 및 수시로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을 실시하여 개인위생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교실 뿐 아니라 실내 외 모든 곳에 매주 방역을 실시하고, 매일 아이들 귀가 후 소독액을 이용하여 책상 및 놀잇감을 세척 하여 코로나19감염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첨부사진:2020년 11월 27일 별님반 숲체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