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초록빛의 자연이 점점 짙어가는 6월도 어느덧 중순이 지났습니다. 요즘 들어 점점 날씨가 무더워지고 습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희 원에서는 어느 때보다 더 어린이들의 안전과 위생에 신경을 써서 어린이들이 청결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의 건조한 생활이나 깨끗한 생활을 위해서 위생이나 그 시기에 유행하는 질병에 대한 대비와 예방 접종 등을 시기에 맞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6월 16일(토)에는 용당 어린이집 부모 참여수업 및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 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와 부모님들과의 서로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에 대한 관심과 격려로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1. 생활안전교육 안내
♡ 6월 18일(월)에는 생활안전교육이 있습니다. 대상: 전체원아 안전내용: 천둥번개가 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금정 시니어 클럽 체험 안내
♡ 지역사회연계로 1ㆍ3세대 통합 활동인 금정시니어클럽으로 견학을 갑니다. 6월의 자연의 변화도 느끼고 맛있는 감자도 캐고 돌아오겠습니다. 견학 가는 날짜를 확인하시어 준비물 챙겨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6월 19일(화) - 하늘반(7세반) *6월 21일(목)- 별님반(5세반) ❀ 복 장 : 어린이 날 때 받은 분홍티셔츠, 어린이집 체육복바지, 운동화 ❀ 준비물 : 점심 도시락( 일회용 도시락이 아닌 평소 사용하는 도시락에 김밥이나 볶음밥, 반찬, 과일등을 개별로 싸서 넣어주세요), 물, 음료수(영유아 전용, 속 껍질 개봉), 간식(먹을 만큼 덜어서 지퍼백 또는 통에 넣어주세요) ❀ 도보원아는 9시30분까지 꼭 등원시켜주세요.
3. 6월 생일잔치 안내
♡ 6월 20일(수)에는 6월에 태어난 친구들의 생일잔치가 있습니다. 생일을 맞은 친구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생일음식은 어린이집에서 준비합니다. 6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는 당일에 한복을 입고 등원시켜 주세요. (갈아입을 여벌옷을 종이가방에 넣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하늘반 – 우현숙, 정선용 * 산들바람반 – 염지원, 최지안, 현요한 * 미리내반 – 김시연 * 별님반 – 정다현 * 뭉게구름반 - 6월 생일원아가 없습니다. * 달님반 – 우현희, 이유진 * 햇님반 – 안유주, 여준서
4. 6세반 부산은행 견학 안내
6월 20일(수)에는 6세반(미리내반,산들바람반)이 생활주제에 맞추어 부산은행(용당지점)을 다녀옵니다. 은행에서 하는 일과 어떤 도움을 주시는지 알아보고 돌아오겠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오후에 다녀올 예정이며 결석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5.7세반 신체검사 안내
♡ 6월 21일(목)은 하늘반(7세반) 친구들이 신체검사를 합니다. 우리 친구들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여 얼마만큼 자랐는지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모든 어린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등원시켜주시기 바랍니다.
6. 산들바람 숲체험 안내
♡ 6월 21일(목)에는 산들바람반(6세반)의 숲체험이 있습니다. 이번주 숲체험에는 개인 도시락과 돗자리, 얼음물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7.세시체험활동 안내 - 단오
♡ 단오는 음력 5월 5일(6월 6일)로 홀수의 달과 날이 같아져 여러 행사를 벌렸던 큰 명절로 수릿날, 천둥절이라고도 불립니다. 단오에는 임금께서 잔 짚으로 호랑이 모양을 만들고 비단조각으로 꽃을 묶어 쑥잎을 붙여서 머리에 꽂도록 신하들에게 쑥호랑이를 하사하기도 하였으며, 단오부채를 나누어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단오날 남녀 어린이들은 창포탕을 만들어 세수와 머리감기를 하고 홍색과 녹색의 새 옷을 입었으며 뿌리로 만든 비녀에 수(壽)·복(福)의 글자를 새기고, 끝에 붉은 연지를 발라 머리에 꽂아 재액을 물리치기도 하였답니다. 6월 22일(금)에는 용당 친구들과 함께 단오의 풍습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4세 - 창포물에 세수하기 / 공차기 ✿ 5세 - 창포물에 머리감기 / 씨름하기 ✿ 6세 - 창포물에 머리감기 / 쑥 포프리 ✿ 7세 - 창포물에 머리감기 / 단오선 만들기 ✿ 21일(목) 저녁에 모두 머리를 감겨서 22일(금)에 등원시켜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