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안타깝고 마음 아픈 보도가 SBS에서 2006. 8. 22에 "가면쓴 `천사원장` 쇼크..."아이를 어떻게..." 분노" 보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이미 알고 있겠지만 보육시설은 어린이집은 구성과 운영 형태에 따라 우리 법인에서 운영하는 형태의 일반적인 어린이집과 영아전담어린이집, 장애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장애와 통합어린이, 방과후교실, 아파트 단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놀이방 형태의 보육시설로 구분되며 낮시간동안 보육하는 형태와 24시간 보육하는 형태로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어린이집은 아파트 내에 소재한 놀이방 형태의 어린이집으로서 24시간 보육을 하는 곳으로 보입니다.
근무시간이 불규칙한 맞벌이 부부들의 보육을 위해 24시간 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곳에서 일어날수 없는 아동 학대가 일어나고 보니 사회복지사업에 관여하고 있는 입장에서 부끄럽고 마음 상합니다.
이번일로 열심히 보육에 임하고 있지만 같은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일반 어린이집의 경우 엄청난 명예 훼손이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앞으로 유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법인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 드리립니다.
아울러 보육의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직하고 있는 어린이집의 모든 선생님과 시설 종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