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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지] 신종플루 대유행조짐... 국민행동 요령은
작성자 원장 작성일 2009-10-26 조회수 8950/2


신속한 진료받기, 개인위생 준수가 핵심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기자 =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최근 신종플루 환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26일 국민들에게 "신속한 진료받기",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당장 27일부터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만 정작 신종플루 확산의 본거지역할을 하는 학생들의 접종은 11월 중순 이후 예정된데다 항체형성에 2주가 소요돼 먼저 백신을 맞더라도 백신효과는 12월 이후에나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은 우선 발열, 급성호흡기 증상 등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침, 목아픔, 콧물이나 코막힘 증상 가운데 하나가 나타나고 발열이 있으면 바뀐 항바이러스제 투약지침에 따라 타미플루 등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진료기관은 가까운 의원 등도 상관없으며 별도의 검사도 필요없다.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는 국가비축분이어서 처방비만 내면 약은 무료로 받는다.

신종플루 감염이 늘어나면서 개인위생은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손씻기는 물론 기침할 때 주위 사람에게 콧물이나 침이 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학생중에 신종플루 의심증세가 있다면 진료를 받고, 진료 후에는 학원을 포함해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을 삼가야 다른 사람에게로의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

만성질환자 또는 임신부, 만 59개월 이하 소아,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감염시 중증 합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유행기에 접어든 요즘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심환자나 고위험군 모두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권장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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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모든 의심환자에 타미플루 투약 지시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기자 = 지난주 두명 이상 학생이 신종인플루엔자에 집단으로 감염된 학교가 900여곳에 육박하고 하루 환자 발생건수가 4천여명을 넘어 신종플루가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모든 의료기관이 신종인플루엔자 의심증세가 있는 모든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자에게 확진검사없이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도록 조치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한 주에만 신종플루 집단 발병 사례가 878건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학교가 870곳에 이르렀다"며 "학교 집단발병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증가세가 뚜렷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별로는 유치원이 이달 둘째주 15곳에서 지난주 60곳으로 4배가 늘었으며 초등학교는 121곳에서 384곳으로 3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121곳, 108곳에서 각각 218곳, 201곳으로 확산됐다.

  지난주(19-24일) 신종플루 일일 환자 발생은 전주 1천573명에서 4천220명으로 크게 늘어 한 주 새 3만명 정도가 환자 누적집계에 추가됐다.

  전국 817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유사분율(ILI)도 42주차(10.11-17일)에 9.27명으로 전주대비 62.9%가 증가해 신종플루 확산세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대책본부는 이에 따라 모든 의료기관이 내원하는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치료거점병원으로 옮기지 말고 적극 진료할 것과 위험군 여부에 관계없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도록 지침을 바꿨다. 종전에는 "폐렴" 증세가 있어야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가능하도록 해 일반 의사들이 처방을 기피, 거점병원을 방문해야 처방을 받을 수 있었다.

  신종플루 의심증세 시에는 검사가 필요 없으며 특히 신속항원진단검사법은 신종플루 진단과정에서 권고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 최희주 건강정책국장은 "현재 신종플루 확산세를 감안할때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의심환자에게 투약되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는 심사삭감, 현장실사 등 불이익이 없는 만큼 의료진의 적극적인 처방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22일 현재 신종플루 감염으로 일반병실에 입원 중인 환자는 820명이며 22명이 중증 합병증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희주 국장은 미국의 신종플루 국가비상사태 선언과 관련, "별도 진료소 설치, 병상 확보 등 미국의 조치사항은 이미 우리나라에서 시행하고 있고 치료거점병원(472곳)의 격리병상도 8천980개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고3학생에 대한 신종플루 백신 우선 접종에 대해서는 "현재 18세 미만에 대한 백신허가가 11월 초, 실제 접종은 11월 중순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조기 방학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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